막연한 불안 #113
막연한 불안
#113
Replies: 1 comment 1 reply
-
|
개츠비는 밝은 미래를 믿었으나, 그것은 우리의 앞에서 서서히 뒤로 멀어져 갈 뿐이었다. 그토록 원하던 미래는 결국 우리를 피해간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조류를 거스르는 배처럼, 끊임없이 과거로 떠밀려가면서도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
Beta Was this translation helpful? Give feedback.
1 reply
Sign up for free
to join this conversation on GitHub.
Already have an account?
Sign in to comment
Uh oh!
There was an error while loading. Please reload this page.
-
막연한 불안
나는 매일 보일 듯 말 듯한 희미한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불안감은 문득 가스불을 안 껐다는 사실을 알아채듯이 갑자기 떠오른다.
불안에 예민한 나는 불길한 생각들을 애써 마음 속 어딘가에 넣어두고 보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다. 계속 생각하면 매일 뜬눈으로 밤을 지샐 수 밖에 없으니, 의도적으로 잊어버리려고 하는 것이다. 내 좋지 않은 기억력은 실제로 불안을…
https://vero.wiki/%EB%82%98/vague-anxiety/
Beta Was this translation helpful? Give feedback.
All reactions